모두가 한 번쯤은 살고 싶어 하는 북유럽의 아름다운 나라, 스웨덴. 하지만 그곳에도 문제는 있다. 요셉과 마리아는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는 쇠데르텔리에를 찾아 여정을 떠나지만, 실제로 마주한 그곳은 상상한 것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난민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가? 여성과 남성은 평등한가?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그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욜로족을 꿈꾸는 중년의 부부는 정말 행복할까? 나라 간의 장벽을 세우는 게 옳은 방법일까?